(최규목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가 2월 4일부터 농기계 임대 활성화교육과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에 나선다.

농기계 임대 활성화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의 취지와 이점 등을 소개하는 것이다.

현장이용 기술 안전 교육은 임대 농기계의 사용 방법 등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임대 기종은 승용관리기, 자주형 퇴비살포기, 동력채소이식기, 농업용 굴착기, 트랙터 등 5가지다. 이들 기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익히고 사용 방법을 배운다.

또 도로 주행 시 안전과 사용 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 농기계를 운전할 수 있는 자격증이 없는 농업인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측은 올해 임대 활성화 교육 4회에 1,000명, 안전 교육 40회 1,000명 등 모두 2,0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사람은 임대 활성화 교육 4회 600명, 현장이용 기술안전 교육 46회 834명 등 모두 1,434명이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