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장예원 아나운서)

(김정하 기자)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선영 아나운서 후임으로 2월 3일부터 파워FM '씨네타운' DJ를 진행한다.

1월 28일 박 아나운서는 '씨네타운'에서 "1월의 마지막 주가 됐다. 이 시간이 오지 않았으면 했는데,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는 한 주가 될 것 같다"면서 "퇴사가 결정됐다. 일요일(2월 2일)까지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007년 SBS에 입사했다. 다음해부터 2014년까지 '8뉴스' 앵커를 맡았으며, 2015년부터 '씨네타운' DJ로 활약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2년 SBS에 입사해, 'TV 동물농장' '접속! 무비월드' '풋볼 매거진 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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