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4동보장협의체 가정 방문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따뜻한 명절맞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설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무원들은 3인 1조로 소외계층 30세대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과 명절음식(모듬전과 모듬떡)을 전달하며 잘 지내시는지 안부 확인을 하였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여/67세)는 “평소 병원 갈 때 외에는 외출도 거의 하지 않고 고시원에서만 생활하는 데, 이렇게 찾아와서 얘기도 들어주시고 상품권과 맛있는 음식을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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