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중순까지 방과후 금융교실을 진행한다.

(박강현 기자) 포천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부터 2월 중순까지 금융감독원과 연계하여 방과후 금융교실을 진행한다.

방과후 금융교실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융지식을 익히도록 도와주고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용돈 및 미래 저축관리, 신용관리 등을 가르치는 금융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금융교육을 통해 경제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와 저축하는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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