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장애인단체와 노인의료시설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살피고 위문했다.

조광한 시장은 23일 금곡동 소재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와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부를 방문하여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어 와부읍 소재 노인의료시설‘쉴만한요양센터’를 찾아 시설 생활 장애인 과 어르신들의 생활이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육군 제5797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각종 재해·재난 피해복구 및 대민지원 등 지역과 시민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해준 부대와 장병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관내 노인·장애인단체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총22개소 위문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