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김근영·김수환 기자) 통영시의회는 지난 1월 22일(수) 설명절을 맞이하여 약속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믿음의 의회를 구현하고, 나눔 문화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강혜원 의장을 비롯한 해당 지역구의원이 함께하여 통영육아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포함한 위문품을 전달하였으며, 원생 및 입소자들 그리고 시설 관계자 등과 함께 한자리에 앉아 온정의 대화를 나누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설 운영에 대한 요청사항 및 불편 사항 등 여론을 수렴하였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일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한편, 강혜원 의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하고 훈훈한 설명절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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