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김포상공회의소와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정순묵 기자) 김포시는 지난 22일 소통실에서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포상공회의소와 운영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대기업, 은행, 공공기관에서 회계, 노무, 홍보, 생산기술, 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컨설팅하는 사업으로 현재 10명이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상공회의소는 기업혁신과 환경 전문분야의 멘토 2명을 추가선발 할 예정이며, 2월부터는 양촌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도 컨설팅 받을 수 있도록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도 근무할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에서 공장 등록수가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기업애로 해소에 김포시 지역기업 멘토단에서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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