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인천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으로부터 발주기관으로는 16번째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계획수립, 실행, 점검 및 시정조치, 검토를 통하여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의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말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완순 서울광역본부장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건설현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에 구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활용해 도시공사가 발주한 모든 건설현장의 추락 사고사망 예방 등 무재해가 달성되길 기원하고, 아울러 우리나라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많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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