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숭의1구역 지역주택조합 회원들이 옐로하우스 이주대책위원회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기동취재·이원희 기자) 1월 22일 오전 8시부터 10시경 까지 인천 미추홀구 숭의1구역 지역주택조합 회원 200명이 미추홀구 정문 앞에서 43일째 무리한 보상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 중인 성매매 종사자 옐로하우스 이주대책위원회에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조합측은 집회에서 성매매종사자들의 끊임없는 민원과 농성으로 인해 미추홀 구청은 조합원 758세대의 사업계획승인 완료를 주저하고 있다며 조속하고도 신속한 사업계획 승인을 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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