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왜관시장과 동명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지난 21일 왜관시장과 동명시장 일원에서 이경곤 부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칠곡사랑상품권’ 포인트 특별인상 홍보와 ‘전통시장 살리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칠곡사랑상품권 발행, 칠곡행복론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출시된 칠곡사랑카드로 인해 지역 상인들의 매출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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