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내달 15일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

(송완식 기자) 하남시는 오는 2월 15일 오후 1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KBS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을 녹화한다고 22일 밝혔다.

녹화에 앞서 다음달 13(목)일 오후 1시부터 대극장(검단홀)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1월 28일부터 2월7일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하남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인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2월 13일 예심을 거쳐 녹화 및 결선에 참여 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한다.

전국노래자랑 하남시편은 ‘MC 송해’ 선생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가수 설운도, 박현빈, 윙크, 조명섭, 송혁이 출연하며, 관람은 예심 및 녹화일 모두 선착순 입장으로 할 예정이며, 관람객이 초과될 경우 소극장(아랑홀)에 영상 중계를 통해 관람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하남시편 녹화분은 3월 1일 KBS1 방송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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