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소년들의 힐링공간인 휴 희망충전소가 개관했다.

(김광묵 기자) 연천군 청소년들의 힐링공간인 휴 희망충전소가 지난 21일 개관했다.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소통을 위한 연천군청소년수련관 내 휴 희망충전소 개관식에는 김광철 연천군수, 임재석 연천군의회 의장, 군의원과 청소년 50 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배러댄 댄스팀이 개관식을 축하해 주었다.

휴 희망충전소는 총사업비 550백만원 중 도비 55백만원, 군비 495백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한 사업으로 세미나실을 리모델링하여 건축면적 257.04㎡ 규모로 북카페, 스트레스해소방, 거울방, 게임존, VR존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휴 희망충전소 개관에 따라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휴식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휴 희망충전소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마음놓고 찾아와 자율적으로 이용하는 공간, 청소년이면 누구나 책을 읽고 수다를 떨며,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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