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평택경찰서(서장 오지형)는, 지난 20일 오후,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제71대 오지형 평택경찰서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오지형 서장은 이 날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14시 개최된 ‘만남의 자리’에서 취임사를 통해, 신명나는 직장문화와 현장에 강한 경찰을 토대로 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치안활동을 위해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부름과 필요에 적극 대응, 안전하고 편안한 평택시를 위한 치안기반 구축 노력을 강조하면서 평택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지형 서장은 1991년 경찰대학 7기로 입문, 서울청 영등포서, 강서서 형사과장 등을 거쳐 울산청 수사과장‧경남청 형사과장을 역임한 정통 수사통으로 탁월한 리더쉽을 소유한 간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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