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내실화 및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포용적 복지실현의 일환으로 2020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내방민원 중심의 위기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가구 등 어려운 가구를 직접 찾아가 방문상담을 실시하는 것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공공과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해줌으로써 주민의 욕구와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대상자의 자립을 지원해주는 종합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지난해 동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569건, 지원 534건, 찾아가는 상담(가정방문) 871건을 실시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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