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성계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금성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에 소재한 7개 기관‧업체와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역자원발굴과 복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은 ㈜영남상회, 삼오종합식품, 금성농협, ㈜그린파머스, 성원농장, 우일농산, 금성포도농장으로 이들은 모두 민관협력과 자원공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성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관이다.

금성면 취약계층을 위해 평소 지원을 아끼지 않던 위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맺으며 향후 정기적으로 물품과 재능을 지원하기로 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약속했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금성면도 보내주신 정성에 보답하고자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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