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20년 첫 공식회의를 가졌다.

(이원희 기자) 민선 7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3일, 계양구 계양 산성박물관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첫 공식회의를 가졌다.

협의회는 매월 인천 각 군․구를 순회하며 인천지역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문제를 협의함으로써 인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사용·수익허가 협약, 결식아동 급식지원단가 인상, 시 및 군구 간 공무원 계획교류 등을 인천시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박형우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구정 주요 현안 해결과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대비한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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