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71명 대상으로 독서 디베이트와 볼펜 및 토이비누 만들기 등 총 4회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책읽기 방학미션은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독서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은 물론 북카페를 마을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자신만의 볼펜과 비누를 만들고, 북카페에서 친구들과 다양한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어 좋았으며 여름방학에도 아동들을 위한 특강이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국 위원장은 “2월 말까지 운영하는 책읽기 방학미션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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