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 신낭현 부시장 격려 방문

부천소방서, 신낭현 부시장 격려 방문

(신창식 기자)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1월 9일 오전 11시 부천시 신낭현 부시장, 홍성관 행정지원과장이 방문하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월 10일 밝혔다.

신낭현 부시장은 소방서의 주요현안을 보고 받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살폈으며 대장동 일대 소방용수시설 보강 및 소방차량 진입로 확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설치와 관련하여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간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소방서, 경로당 화재 감지기-소화기 기증

(이경주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1월 9일 반송동의 경로당을 방문해 집중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소방시설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가 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을 우선 설치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하고, 동시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화성소방서 반송센터의 권용석 센터장과 직원들은 반송경로당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각종 소방시설 점검 ▲화재 취약요인 확인 및 제거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경로당 각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긴급구조훈련 표창

(이진호 기자) 구리소방서장(이경수)은 1월 10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업무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전달했다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윤관용)는 국가중요시설로 대형재난이나 다수인명 피해에 대비하여 2019년 5월 29일, 구리소방서 주관으로 진행한 긴급구조종합훈련에 구리시청 등 22개 기관·단체 300여 명이 훈련에 참가하여 자위소방대 초기대응과 수습복구 훈련에 만전을 기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됐다.


해양경찰청, 역대 최대 1609명 채용 계획

(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올해 국민안전을 위한 현장중심의 인력을 확보하고자 역대 최대 인원인 1,609명을 채용한다고 1월 10일 밝혔다.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서는 전문성을 갖춘 현장인력이 필요하다는 정부와 국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반영된 채용 규모이다.

경찰관은 총 1,526명으로 모집 분야는 경정 직급 5급 공채 출신 1명과 경감 직급인 변호사 3명, 경위 직급 간부후보와 항공조종 등 53명, 순경 직급은 공채 566명과 함정요원・해경학과 등 경력채용 903명이다.

일반직은 총 83명으로 모집 분야는 공업 연구관 1명과 해양오염방제 9급 35명, 해상교통관제 9급 30명, 시설 9급 1명 등이며 조직기능 강화를 위한 임기제(5급~9급)도 16명을 채용한다.

채용인원을 감안하여 우수한 인재가 선발될 수 있도록 3차에 걸쳐 채용하고, 제1차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은 2월 27일경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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