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광역시 문인협회는 탁인석 제 13대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성대 기자) (사)광주광역시 문인협회 탁인석 제 13대 회장 취임식이 오는 1월 10일 오전 11시에 광주 향교 유림회관에서 김용주 사무처장의 사회로 식전행사 은 임서현 축시낭송, 유양업 축가로 많은 문인과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전임 신현영 회장 감사패 전달이 있엇고 이용섭 시장 축사를 대신하여 김요성 문화관광 과장, 한국문인협회 이광복 이사장, 황하택 (사)대한민국문학메카전국본부 이사장, 박신영 (사)국제펜광주본부 이사장 축사를 통해 문학인의 활발한 발전을 기원했다. 

탁인석 회장은 나주출신으로 1992년 수필과 비평을 등단한 탁인석 회장은 광주대 교수, 광주시교육위원회 부의장, 한국폴리텍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수도포럼 상임대표, 국제펜클럽광주위원회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등 다양한 문학계 활동을 하고 있다. 

치열한 선거를 통해 광주광역시 문인협회 회장에 당선된 탁인석회장은 광주광역시문인협회의 문학기금 조성과 격월간지 발행 및 청년회원 활동으로 원로위원 등 화합과 융합을 통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리라는 공약으로 광주 문학계의 기대와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따라서 신임회장으로서는 문인 상호간의 소통과 진정한 협력을 바탕으로 구태를 씻고 갈등을 치유하여 회원들의 문학적 열정을 일깨우고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해야 하는 커다란 과제를 하나식 풀어 나가겟고 한다. 

제2부는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 개정과 감사, 분과위원장 선출과 추대장을 수여 폐회하고 만찬과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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