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시스템 영흥면 영상음향장비 기탁

(이만복 기자) ㈜바이런시스템이 영흥면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해 영상음향장비를 기탁했다.

㈜바이런시스템은 지난해 12월 30일 영흥면 외2리 경로당을 방문해 노래반주기계와 빔프로젝터, 스크린을 기탁해,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지역 어르신들이 영상음향장비로 영화 관람과 노래교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김형석 대표는 “바이런시스템은 영흥화력발전 협력업체로 영흥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영흥면 주민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이와 같은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유관섭 영흥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영상음향장비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바이런시스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장비를 잘 활용해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