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

(이원희 기자) 인천계양소방서가 지난 20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주관한 인천시 내 10개 소방서 가운데 ‘2019년도 하반기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종합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소방관서 소방행정종합평가는 반기별로 소방서에서 수행한 각종 소방행정 업무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하반기 평가는 5개 분야 61개 평가항목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했다.

계양소방서는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노인, 장애우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화재 예방활동과 지역적 특성과 여건 분석을 통한 화재취약 요인 제거 등을 중점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예방, 대비, 대응 등 다양한 안전대책 전략을 선정해 대시민 119 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예방활동, 선제적 재난대응태세 확립 등을 목표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안전문화 캠페인, 대상자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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