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신정.

‘못난 내 님’으로 인기 상승 중인 트로트 가수 오신정이 성인가요 최고 장수 프로그램 ‘가요가 좋다’에 가수 겸 MC로 출격한다.

안정적인 무대 매너와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전통 트로트를 노래하는 가수 오신정이 음악방송 ‘가요가 좋다’ 프로그램에 가수 겸 MC로 2020년을 시작한다.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요가 좋다’가 새로운 얼굴과 참신한 무대로 새 단장하고 오는 1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박진도, 송한, 그린, 이가야, 오신정, 송란, 나광진, 박정은, 현당, 동후, 이환호, 하도하, 이주미, 전철, 다호, 소명, 이산, 소유찬, 류기진, 이서형, 황일우, 신비, 손민채, 김성호, 행숙이, 김훈, 도민, 금소연, 배일호, 미녀와 야수, 김선중, 차오름, 김장수, 박우철, 이동기, 향기, 이가연, 김완수, 양혁모, 이상번, 이소정, 강은철, 길손, 박경준, 난연, 최시라, 진우, 김지원, 지장원, 박진석, 배서연, 전지연, 유민영, 김정렬 등 출연예정으로 행복하고 정겨운 우리 가요를 들려준다.

오신정은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지난 2014년 제1집 ‘꼭’, 2016년 제2집 ‘매난국죽’, 2019년 제3집 ’못난 내 님‘ 발표로 안정적인 전통 트로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01년 태평양가요제 대상 수상, 2004년 신세계백화점가요제 대상 수상, 전국 축제 행사, 재능 나눔, 케이블 방송, 라디오 방송 등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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