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기 도의원,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 참석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시기(11월)가 연기되었던 제24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했다.

축사를 통해 백숭기 의원은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념식에서 상을 수상하신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더불어 여러분들의 농업을 위한 남다른 열정과 공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백승기 의원은, WTO 개도국 지위포기, 이상기후 증가 등 영농여건 악화로 농업인과 농가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지만 이런 상황에 대해 정부와 집행부에 비난과 성토를 하기보다는 경기도 농업의 체질변화를 위한 방향을 스스로 모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살기좋은 경기도 농촌과 경기도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저를 비롯한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오늘 기념행사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경기 농업인에게 있다!’ 라는 주제로 농업인단체, 도민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유공 농업인등에 대한 시상을 축하 하고 부대행사로 소비촉진을 위한 한돈을 비롯하여 농특산물 할인판매 등도 함께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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