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들 위해 따뜻한 나눔의 온도 100℃ /오산시의회

오산시농구협회 김세윤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기부를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도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30일 오후 의장 집무실에서 오산시농구협회(회장 김세윤)의 연말 성금을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에 지원 연결하고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오산시농구협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쓰이도록 기부하고자 오산시의회에 의뢰해 오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직접 성금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인수 의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연말에 지역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응원할 수 있는 마음을 전달해 준 오산시농구협회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의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의 온도를 높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오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 성금은 오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이진희)에서 오산시 아동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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