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해리 S. 트루먼 미국 33대 전 대통령 4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

(현진 기자) 고 해리 S. 트루먼 미국 33대 전 대통령 47주기 추모식이 지난 27일 오후 2시 임진각 트루먼 대통령 동상 앞에서 (사)한미친선연합회 주최와 (사)한국사회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성대히 열렸다.

(사) 한미친선연합회 회장 홍사광 박사는 “트루먼 전 대통령이 있었기에 미국은 6,25 한국전쟁에 미국이 참여했으며, 투르먼 대통령이 있었기에 미국을 비롯한 16개국의 참전이 가능하였고 유엔의 깃발아래 16개국의 참전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공산주의 적화통일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트루먼 대통령이 있었기에 여러분과 저는 자유를 누리며 살아왔으며 우리는 오늘 은혜를 은혜로 갚기 위해 모였다”고 말했다.

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은 1950년 6,25일 한국전쟁 발발 즉시 미군 파병을 결정했고, 유엔군을 편성해 세계평화 수호에 기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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