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손흥민)

(신다비 기자)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손흥민(27·토트넘)의 항소를 영국축구협회(FA)가 기각했다.

영국 BBC 등 주요 외신은 12월 25일(한국시간)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고 보도했다.

12월 23일 손흥민은 첼시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퇴장을 당했다.

이에 영국축구협회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곧바로 손흥민과 토트넘은 징계가 과하다고 항소했지만, 영국축구협회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손흥민은 12월 26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12월 29일 노리치시티전 내년 1월 2일 사우샘프턴전에 출전할 수 없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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