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아내의맛)

(김정하 기자)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신소율·김지철 커플이 새로 합류했다.

신소율·김지철 커플은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김지철은 신소율에게 프러포즈를 하기 위해 동료 배우들과 함께 분주히 움직였다.

김지철은 편지를 읽은 후 신소율을 향해 "나랑 결혼해 줄래?"라며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안겼다. 눈에 눈물이 고인 신소율은 꽃을 받은 후 "고생했다"며 꼭 끌어안았다.

신소율은 2018년 3월 김지철과 연인 관계임을 인정하고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빈우·전용진 부부가 실내포장마차를 하는 김빈우 모친의 음식 재료 구입을 돕기 위해 채소시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최근 세상을 떠난 함소원 부친의 장례식이 끝난 후 요양병원을 찾아 유품을 정리했다.

한편, 12월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10시에 방송된 '아내의 맛'은 전국 기준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10.6%(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오으며 동시간대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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