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최지우)

(김정하 기자) 최지우(44)가 임신했다.

12월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내년 5월께 엄마가 된다"면서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최지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배우로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해 3월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30대의 IT업계 종사자로 1년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최지우는 1995년 드라마 '전쟁과 사랑'으로 데뷔했다. '아름다운 날들'(2001) '겨울연가'(2002) '천국의 계단'(2003) '캐리어를 끄는 여자'(20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2017) 등에 출연했다. 결혼 후 tvN 예능 '커피프렌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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