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署, 체감안전도 조사 ‘경북 1위’ 달성

(이성배 기자) 울릉경찰서는 경찰청과 전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2019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상반기에 이어 경북 1위를 차지함으로써 2018년, 2019년 2년 연속 경북 1위라는 큰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그만큼 전국관광지 중 울릉도 치안이 경북에서는 최고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적시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찰활동을 도모하고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의 범죄 안전 및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도 등 무작위 설문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치안 안전을 조사했다.


구리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지원 현판식

(이진호 기자)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12월 17일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이원진)과 화재피해주민의 구호품 지원 업무협약(MOU)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구리소방서 중앙현관에서 박경준 회장을 비롯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 4명과 소방공무원 8명 등 총 12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6월 말 화재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확대-강화해 일상생활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시흥소방서,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가용 소방력 400명과 소방차량 40대 전부를 투입해 12월 23일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기간은 12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와 12월 30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 두 번에 걸쳐 추진된다.

이 기간 동안 시흥소방서를 비롯한 전국의 소방관서에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초기대응체계 강화 ▲화재취약대상 선제적 예방 조치 ▲성탄절과 새해맞이 행사장 긴급대응체계 구축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해남소방서,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해남소방서, 전남 소방안전강사 경지 최우수상

(김완규 기자) 전남 최고의 소방안전강사를 뽑는 ‘제 6회 전라남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해남소방서 소속 소방장 정재석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소방본부는 화순소방서 대강당에서 각 소방서 소방안전강사와 홍보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갖춘 안전교육 전문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주제는 유아, 학생,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교통안전,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등 쉽고 재미있는 주제를 택해 경연을 펼쳤다.

해남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장 정재석과 보성소방서 소방장 장지선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아 공동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가평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설치 필요 당부

가평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설치 필요 당부

(최원중 기자) 가평소방서(서장 이선영)는 겨울철 주방화재에 대비해 주방화재에 효과적인 주방용 소화기(K급) 설치를 당부했다.

주방에서 동식물유를 취급하는 조리기구에서 일어나는 화재를 주방화재라고 부르며, 이 주방화재는 일반 ABC급 소화기로는 불꽃을 제거해도 다시 불이 붙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주방용 소화기는(K급)는 화재 시 유막을 형성하여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재발화를 차단해 화재 대비에 효과적이다.

K급 소화기는 음식점,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 의무 설치 대상이다.


인천해경, 수상레저 안전리더 운영회의

(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선도하는 수상레저 안전리더 운영 회의를 열었다고 12월 20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수상레저 안전리더는 수상레저 동호회, 수상레저 사업 관련 종사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수상레저 안전의식 개선과 안전 문화를 유도하는데 힘쓰고 있다.

안전리더 6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추진사항과 수상레저안전법 주요개정내용 및 안전리더 홍보활동 실적 등 정보를 공유하고, 2020년 안전관리 운영 방안 등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수상레저 안전사고 원인에 대해 분석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민맞춤형 안전홍보를 위한 토론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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