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달서구의원

(정대성기자)김인호 달서구의원(자유한국당, 달서을 고문)은 12월 20일에 열린 제267회 달서구의회 제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2019년도 달서구 도원동 본예산이 제3회 추경에서 8억5천만원이 삭감 편성되어 의회에 제출된 상황을 신랄히 비판하였다.
달서구의 22개 동 예산규모는 평균 10억원 전후임에도 2019년도 당초 본예산이 19억7천만원으로 집행부 예산관련 부서를 거쳐 의회에 제출되어 승인되었다.
그러나, 12월중 제3회 추경에서 특별한 사유없이 8억5천만원이 삭감편성되어 의회에 제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대하여 관련 부서에서는 당초 본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의 인건비 계산착오로 해명하였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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