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9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Korean Net Promoter Score, 고객추천지수)’에서 6년 연속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은 고객이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을 모델화해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평가제도이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고객가치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혁신 노력 ▲서민·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및 자영업자 성공지원 등 적극적인 상생 금융을 통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한 점을 높게 인정 받아 은행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수상을 포함해 올해 대외기관에서 선정하는 고객만족 전 부문에서 은행권 최초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고객에게 인정받는 ‘서비스 1등 은행’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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