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9 포용금융 부문 등 유공자 시상식’에서 자영업자 사업역량 강화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6년 은행권 최초로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개소한 이후 전국으로 인프라를 확대해 현재 현재 총 13개(서울 5개, 전국 5대 광역시 5개, 수도권 2개, 여의도 HUB 센터 1개)의 컨설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총 3,1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하며 자영업자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경영 컨설팅’지원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지난 4월,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프로그램을 개선해 실습 위주의 7주 과정 집합교육 프로그램인 ‘KB 소호 멘토링스쿨’을 신설해 연 2회 운영하고 있다.
외식업자영업자, 재창업 예정자 및 사회적 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권/빅데이터 분석, SNS 마케팅 및 세무분석 등의 영업노하우와 유명 셰프를 통한 특별한 레시피 활용법, 메뉴 구성 방법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실습 강연을 더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KB 소호 컨설팅센터’ 센터장과 수강생 매칭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에는 자영업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방 소재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1일 과정 집합교육 프로그램인 ‘원데이 클래스’를 선보였다.
성공사업자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유명 셰프의 ‘원 포인트 레슨’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방 소재 자영업자를 위한 성장의 사다리를 놓았다.  
또한, 지난 7월에는 금융권 최초로 무료 정책자금 추천 플랫폼인 ‘KB bridge’를 출시해 성장단계별 최적화된 자금 지원에 나섰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