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친한 예능)

(김정하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이 12월 18일 첫 방송 편성일을 확정하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은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한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의 '한국인팀'과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외국인팀'이 세계인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한국인팀'에 속한 탤런트 최수종, 개그맨 김준호, 래퍼 데프콘, 개그맨 이용진과 '외국인팀'에 속한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독일 출신 방송인 브루노, 프랑스 출신 로빈 데이아나가 인간 탑을 쌓은 단체 사진이 담겼다.
 
'친한 예능'은 내년 1월 7일 화요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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