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19년 제2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일자리 사업주요성과와 내년도 중점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상황 보고와 2020년 역점적으로 추진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토의안건 보고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향후 김제시 일자리 사업 및 정책에 다양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민선7기 출범 후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인턴사원제, 청년창업 지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마을환경 지킴이제, 새일 여성인턴제, 다문화가족 직업훈련 등 일자리사업 실적이 보고돼 위원들의 점검을 받았으며,
더불어 내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를 통해 중장기적인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성장과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을 밝히고 위원들의 자문을 구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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