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한국이구스(주) 송도 신사옥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카스텐 해커(Carsten Haeker) 이구스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관리자, 김종언 한국이구스(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4월 26일 착공, 11월 19일자로 준공된 한국이구스(주)의 송도 신사옥은 송도지구 지식정보산업단지 내(연수구 벤처로 12번길 42) 9,498.90㎡ 규모의 부지에 건립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이 투자됐다. 한국이구스(주)의 송도 신사옥에서는 맞춤형 모션 플라스틱 제품을 제조하고 개발하는 사업이 12월 23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한국이구스(주)의 송도 신사옥 준공은 글로벌 첨단부품 생산기업 유치를 통한 IFEZ 내 미래 핵심부품 기술 경쟁력 강화, 국내 직접 제조·판매를 통한 수입 대체 및 수출 증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할 것”이라며 “‘4차 산업의 핵심 선도기지’로서의 IFEZ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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