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길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올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2019년도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시책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 자금지원 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실적 ▲중소기업 애로해소 추진실적 ▲기타 수범사례 등 5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실태점검 평가를 통하여 최우수상 2개(시부1, 군부1), 우수상 3개(시,군) 총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그 결과 성주군은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지역발전우수기업 방문,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설명 등 창의적인 시책발굴과 적극 행정을 통해 중소기업육성시책 추진 모범 기관으로 도내 23개 시‧군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성주군 기업지원과는 관내 6개소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포함하여 1,004개소의 등록 중소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한해동안 ▲기업역량강화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확대 지원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애로 해소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설명회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 기업이 함께합니다 등 다양한 기업육성시책들을 추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도농복합 행복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 위하여 공무원과 기업이 합심하여 이루어낸 성과물이다. 앞으로도 성주군에서는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 해소하고 각종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추진토록 하겠으며 기업도 ‘성주愛 먹자쓰놀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업사랑, 성주사랑 실천으로 도농복합 행복성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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