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일상 속 활기를 불어넣을 펜드로잉 실습교육 ‘내 삶의 풍경스케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감성 및 소양을 기르는 강의를 통해 업무와 삶의 창의적 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글로벌 스케치 단체 ‘어반스케쳐스’ 공식 등록강사로 활동 중인 박성진 펜드로잉 아티스트가 ‘영원히 남을 일상의 기록-어반스케치’를 주제로 강연했다.

어반스케쳐스는 지난 11월 Gallery영통에서 ‘수원 어반 이야기’ 전시를 통해 일상의 모습과 주변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담아내는 스케치 작품들을 소개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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