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식 수원시의원, 자치의정 문화복지대상 수상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지역발전 위해 헌신

이재식 수원시의원.

(배태식 기자) 수원시의회 이재식(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원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문화복지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재식 의원은 2002년에 지방의원으로 당선되어 제7대 수원시의회부터 11대까지 의정활동을 펼친 5선 의원으로 시민복지증진과 문화발전에 적극 기여했으며, 발 빠른 민생행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질 향상 등 복지 증진을 위한 시민모두가 행복한 수원 건설을 위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시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시정 정책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성실히 수행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식 의원은 “새롭게 시작할 2020년에도 수원시민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에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 도민일보, 수도일보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평화문화대상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자치운영, 자치의정, 법조, 행정, 산업, 복지 봉사 등에 대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종현 경기도의원, 자치의정 문화복지대상 영광

최종현 경기도의원.

(배태식 기자)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민주, 비례)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자치의정 문화복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종현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역할 중 하나가 주민복지의 증진에 있는 만큼 소외 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경기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민 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정책 대안 개발과 제시 등 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부 부위원장으로서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을 비롯해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현장 구석구석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일보, 도민일보, 수도일보, 시사통신 주관으로 매년 우리사회 발전과 평화에 기여한 각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 자치행정 부문 대상

낭만포차 이전-여순사건 시민추진위 구성 등

권오봉 여수시장.

(최병희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연구원과 서울일보가 주최‧주관한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서울평화문화대상은 국제‧경제‧문화‧행정‧체육 등 각계 전문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여수시는 낭만포차 이전,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 구성, 해양기상과학관 부지 확보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주차장 무료 이용시간 확대,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추진, 웅천지구 문화‧교육‧복지 융복합 공간 조성 등도 우수 사례로 꼽혔다.

여수시는 올해 국비예산 2000억 원을 확보해 민생현안 사업에 박차를 가했고, 사랑방좌담회와 열린 시민청원, 시민공감 이야기마당 등 시민 소통 정책에도 힘썼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방향을 시민중심과 균형발전에 두고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앞으로 박람회장 활성화, 2022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지역 현안 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하나하나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