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미경 기자) 12월 9일 오후 5시경 함양군 보건소 임산부 전용주차장에 보건소 관용차량이 버젓이 주차를 하고 있어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임산부를 위한 배려를 전혀하지 않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에 따르면 “특히 보건소는 다른 기관과 달리 보건소를 찾는 민원인들 중 임산부들이 많은데 임산부 전용 주차장이 한군데 밖에 없어 불편하다. 그러나 이마저도 보건소 관용차량이 주차를 하고 있다”며“보건당국의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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