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국방컨벤션에서 ‘2019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남수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6일, 박재민 국방부 차관, 허인 국민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2019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과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병사, 간부, 군무원)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3,500여 건의 사연들이 접수되어 심사를 거쳐 총 60명의 장병들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장병들은 올해 중 소원을 실현 할 수 있도록 지원 받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장병들의 소원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장병들을 위한 나라사랑서비스, 군 관사 내 작은도서관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하면서 국군 장병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회와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