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순 도봉구의원.

(신하식 기자)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2019 서울평화문화대상’시상식에서 도봉구의회 김기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쌍문1·3동, 창2·3동)이 ‘자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서울일보와 도민일보, 수도일보, 시사통신 등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 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그간의 풍부한 복지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 의원은 쌍문1동 노해로41길 진입로 확장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주민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섰으며, 2019년 상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어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시상식을 마치고 김 의원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할 일을 했는데 이런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도봉구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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