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딸기샌드위치를 출시했다.

(박남수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11월 출시한 GAP인증딸기가 과일 매출을 큰 폭 끌어올리고 있다.

GS25가 GAP인증딸기를 첫 출시한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의 과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8년 동기간 대비 과일 매출이 48.8% 상승했다.

GS25는 GAP인증딸기가 2018년 보다 2주 먼저 출시됐으며 출시와 동시에 과일 매출 순위 Top3위에 오르는 등의 인기를 끈 것이 과일 매출 상승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GS25가 선보인 GAP인증딸기는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 제도인 GAP(Good Agriculture Practices)인증을 받은 딸기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품종은 향이 가장 좋은 설향이며 당도는 12브릭스 이상의 엄선된 딸기다.

GS25는 GAP인증딸기에 이어 ▲킹스베리 ▲애플딸기 ▲새콤달콤딸기 등 다양한 구성의 딸기를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GS25는 딸기샌드위치와 특별 기획된 ‘딸기 Berry Much’ 행사도 진행한다. 동절기 빅히트 상품인 딸기샌드위치 출시에 맞춰 딸기 행사도 기획해 딸기 열풍을 이어갈 계획이다.

딸기샌드위치는 12월 6일 전국 GS25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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