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2월 5일 안동시 리첼호텔에서 시·군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외광고 선진화 및 간판문화 개선을 위한 ‘2019년 옥외광고 민관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경북도의 2019년 옥외광고분야 사업추진성과 및 2020년 사업추진계획 발표, 동서울대학교 이경아 교수의 ‘옥외광고물과 도시경관의 이해’ 특강에 이어 옥외광고·경관분야 우수 시-군의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시-군 상호간 정보 공유 도시환경과 가로경관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 옥외광고·경관업무 시군 종합평가에 따른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옥외광고분야 최우수상 안동시, 우수상 구미시, 칠곡군이 수상했고, 경관분야 최우수상 경주시, 우수상은 포항시가 수상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