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최규목 기자) 김천교육지원청과 김천시청은 지난 3일 김천 교육 발전을 위한 2019년 김천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마숙자 교육장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시 교육경비보조금 확대 및 지원 방법 개선, 기초기본학력 향상 프로젝트 지원,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지원 등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시에서는 미래를 탐구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2019년 유·초·중 무상급식비 지원, 교복구입비 지원, 김천교육청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초기본학력향상 프로젝트에 초등 3학년 학생 국어사전보급 지원 등 각종 교육활동과 교육 사업에 적극 지원하는 김천시청과 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또한, “시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소통함으로써 ‘행복 김천 교육’, ‘명품 교육 도시 김천’을 실현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