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시선작가회(회장 박정용)는 중국 우리민족 문학사랑방 문학교류 협정 행사를 11월 27일 상하시 민항구에 있는 자하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

(김성대 기자) 한국문학시선작가회(회장 박정용)는 중국 우리민족 문학사랑방 문학교류 협정 행사를 11월 27일 상하시 민항구에 있는 자하문 한라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박정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국의 문학을 통해서 작가의 새로운 삶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우리를 찾아가는 마음으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는 회장 박정용, 총무신현진, 공리 전치용, 김상완, 이진순, 유희진 등 6명과 중국측 김춘희 대표는 한중간 문학을 통한 인연으로 가교역할은 물론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면서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중국에서는 고문 강성은, 대표 김춘희, 운영위원 김계화, 최영숙, 최현후, 리혜란, 이점숙, 김령, 김수연, 김병국 10명의 작가들이 또한, 중국의 문학사랑방은 전역은 물론 해외에 나가있는 조선족까지 500명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중 한국인들도 가입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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