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안전대책 추진

고령소방서, 폐기물 처리업체 소방안전대책 추진

(손정석 기자) 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은 12월부터 내년 2월 까지 폐기물 처리업체 (80여개소)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11월 17일 고령군 개진면 소재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억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장시간의 막대한 소방력이 투입되었으며 주변 환경 오염 등 2차 피해가 발생한바 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주요내용은 ▲폐기물 유관기관 화재예방 협의체 간담회 개최 ▲폐기물 처리업체 자료조사 ▲폐기물 사업장 현장적응 훈련 등이다.


인천해경, 겨울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인천해경, 겨울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방언)는 겨울철 해양기상 불량 및 기온하강에 따른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를 12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최근 제주도와 군산지역 해상에서 발생한 화재 및 전복 등으로 인한 선박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화재예방 실태 점검 및 안전 위해요소 사전제거 ▲겨울철 기상불량 시 안전계도 및 관련규정에 의한 출항통제 조치 ▲주요 안전저해행위 및 취약선박 대상 예방중심 단속 ▲안전사고 대비 선박, 선착장 등 현장순찰 및 계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인천 관내 다중이용선박 대상 겨울철 화재, 기상불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파・출장소 안전관리 실태여부 점검 및 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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