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김광묵 기자)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8일 김광철 군수와 내·외빈, 200여 명의 연천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과 성과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대회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사업보고대회는 ‘아이가 있어 더 행복한 연천’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2019년 한국어교육 수료식, 드론 비행시범, 우쿨렐레 공연, 비전선포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센터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 동영상 시청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센터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 핵심가치 ‘도전하는·한결같은·조화로운’과 2020년 비전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연천가족센터’를 선포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조금랑 센터장은 “올 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군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연천군민과 다문화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끊임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하였다.

개소 11년째를 맞이한 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건강한 연천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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