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모범 음식업소 지정

(김용후 기자) 진도군이 모범 음식업소 24개소를 지정했다.

최근 주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군민 먹거리 안전과 맛 모두를 책임질 모범업소로 일반 음식점 24개소를 지정했다.

이번 모범 음식업소 지정은 신청을 통해 음식문화개선 실천여부, 위생, 서비스, 맛, 친환경음식문화 정부정책실천 및 홍보협조 여부 등을 현장평가 후 진도군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신규업소 6개소, 재지정 업소 18개소 등 총 24개소이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 부착과 군에서 제작하는 맛집 책자 등에 수록된다.

또, 군은 홈페이지 게시 등 대·내외 홍보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 음식문화개선에 필요한 위생물품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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