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하천 퇴적토 준설 홍수 예방 계획

(김귀열 기자) 울진군은 태풍 ‘미탁’으로 인한 기록적 폭우로 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하천에 토사가 퇴적된 상태로 퇴적토를 준설하여 하천단면을 확보함으로써 홍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동절기 하천정비를 할 계획이다.

군은 2002년 태풍‘루사’, 2003년 태풍 ‘매미’가 상륙하여 큰 피해를 입은 이후 큰 태풍이 없었으나, 이번‘미탁’태풍으로 인하여 사상 유례 없는 공공시설물 및 사유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울진은 지형상 하천유로는 짧고 하상경사는 심한 지형으로 집중호우 시 급류가 발생하여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퇴적되면서 하천단면을 잠식하고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하천수가 범람해 피해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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