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선정자를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센터장 김관호)는 선정자 21개팀을 대상으로 창업관련 워크샵을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창업자간 정보공유와 친목도모를 통한 폭넓은 네트워크 구축’이란 주제로 스타트업 팀관리 및 관계개선 방법, 좋아요를 부르는 신박한 카드뉴스 제작, 그룹 멘토링, 레크레이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구 4차산업혁명 청년창업지원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구와 인천대학교가 4차산업 분야의 청년 글로벌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창업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조성했다.

센터는 공모를 거쳐 인천 거주 1년 미만 청년(예비)창업자 총 21개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팀들은 창업지원금(팀별 1,500만원)을 지원받고 창업역량교육,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데이 등의 프로그램도 참여하게 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